서울아트시네마, 스페인영화제 2007. 3. 8 ~ 3. 11

단 나흘간(그나마도 하루는 이미 지나갔지만)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스페인영화제가 열립니다. 카를로스 사우라 감독의 영화 두 편, 그 외에 후안 안토니오 바르뎀, 루이스 부뉴엘, 빅토르 에리세 감독의 영화가 각각 한편씩 상영됩니다. 다소 짧은 일정이라 좀 아쉽군요.




상영작 리스트




























01. 러브메이커 The Lovemaker 후안 안토니오 바르뎀 1956ㅣ  99minㅣ스페인, 프랑스ㅣB&W
02. 절멸의 천사 The Exterminating Angel 루이스 부뉴엘 1962ㅣ  95minㅣ스페인ㅣB&W
03. 남쪽 The South 빅토르 에리세 1982ㅣ  94minㅣ스페인, 프랑스ㅣColor
04. 보르도의 고야 Goya in Bordeaux 카를로스 사우라 1999ㅣ107minㅣ스페인, 이탈리아ㅣColor
05. 일곱 번째 날 The 7th Day 카를로스 사우라 2004ㅣ103minㅣ스페인ㅣColor


시간표


































날짜 / 시간 S1 / 13:40 S2 / 16:00 S3 / 18:20 S4 /20:40
03.08.thu 남쪽 보르도의 고야 러브메이커 일곱 번째 날
03.09.fri 일곱 번째 날 남쪽 절멸의 천사 러브메이커
03.10.sat 러브메이커 절멸의 천사 남쪽 보르도의 고야
03.11.sun 보르도의 고야 일곱 번째 날 절멸의 천사 남쪽


지난 시네마테크의친구들 영화제 때 단 한 번의 상영에 그쳐 아쉬움을 주었던 <절멸의 천사>(감독 루이스 부뉴엘, 추천 홍상수 감독)가 다시 상영되니 참고하시고요. 클라우스 사우라 감독의 경우 스페인에서 꽤 대중적인 인기가 있고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역’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국에는 전혀 소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나 이야기>, <탱고> 이후로 영화제를 제외하면 거의 전무한 듯하군요. 국내에 소개되는 스페인 감독은 이제 알모도바르 감독과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만으로 제한되는 듯. 그나마 아메나바르는 헐리웃에서 두 편을 연출한 덕에 인지도가 있어서 그렇고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양한 영화를 보지 못한다는 것은.

N.

극장에서 일한다. 말을 잘하지 못해 글을 쓴다.

2 Comments

  1. < 쪽>과 < 르도의 고야>를 봤는데 < 르도의 고야>는 .. 얼마전에 본< 라바지오>와 비교가 안 될 수가 없었어요 ^^;
    < 라바지오>에 비하면 < 르도의 고야>는 평범해 보였으니-
    전 < 라바지오>에 완전히 사로잡혀버렸었죠 그림에도 영화에도

    N.님이 두편을 보셨다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

    • 두 편 다 안 봐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군요.
      사실은, 저 무성영화 특별전도 지금 갈 수 있을지 위태위태한 상황이랍니다. 적어도 3월까진, 아니 4월 중순까진 그럴 거 같아서 지금 조마조마합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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