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ing Stones – Sympathy for the Devil 1968


확실히 60년대는 서구 유럽과 미국은 참 재미있는 시대였다. 이런 사람들이 TV에 나와서 이렇게 노래를 불렀으니, 고루한 어르신네들이 패닉에 심장마비 직전 상태가 되어 ‘락은 사탄의 음악’ 어쩌고 입에 거품 무실 만도 했군. 참 멋진 시대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꽤 좋아하지만, 맨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마다 TV 화면에다 대고 욕을 해대며 리모콘을 던져버리고픈 충동이 인다. 역시 이 곡은 Rolling Stones의 곡이다. 제아무리 Guns & Roses라 한들 어찌 감히 Rolling Stones의 아우라를 흉내나 낼 수 있을쏘냐.


그나저나 벤 위쇼가 키스 리처드로 출연한 영화 스틸을 얼핏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닮았던 거구나, 벤 위쇼… 아니 그 영화, ‘마성의 믹 재거님’으로 도대체 누굴 출연시켰던 거지?

N.

극장에서 일한다. 말을 잘하지 못해 글을 쓴다.

4 Comments

  1. 믹 재거의 섹시함을 알게 됐을 때, 소녀는 어른이 되지.
    스킨 바꿨네. 션하다.

    • ‘냄새나는 어른’이 돼버린지는 벌써 오래 전같아. 다만 좋은 어른이 못 되고, 여전히 어른답지 못하고… 흐.
      시원한 색깔이라 냉큼 골랐는데 확실히 가독성은 떨어지는 듯. 그래도 봄엔 역시 초록연두색!

  2. ‘Gun’자 들어가는 밴드 오라버니들에 한때 열광했었는데, 음악 멀리 한지 오래되다 문득 이 글 보니 둘다 무척 반갑군요. ㅎㅎ

    • 앗, 카님이 guns & roses 팬이셨구나… ^^ 전 메탈 쪽은 잘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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