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코스콤 비정규직 파업, 폭력 과잉진압 및 사업장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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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사업장 봉쇄하고 폭력 진압중인 것 같습니다. 고작 파업 이틀째 문화제 하려던 사람들을 경찰, 용역깡패 동원해 폭력진압해서 부상자 속출하고 아무도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고 막고 있는 중인 듯. 여의도 증권거래소에 사람들이 갇혀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코스콤 비정규직노조 홈페이지에서 : http://rekoscom.jinbo.net/
민중의소리 뉴스 : 경찰, 이석행 위원장 폭행… 조합원 14명 연행

9.13, 09:35pm : 연행됐던 사람들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듯.
9.15, 01:35pm : 어제(9/14) 또다시 회사 구사대, 용역깡패, 전경이 출입을 통제하며 노조원 폭행

N.

극장에서 일한다. 말을 잘하지 못해 글을 쓴다.

4 Comments

  1. 가는 곳마다 구사대들이 난리 깽판을 치고 다니는군요.. 이게 언제적 풍경인지…하기야 지금 나오는 투쟁구호들, 배고프다 살게 해달라…이런 얘기도 정말 그 시절 구호들이었죠. 확실히 다음 정권 중에 무슨 일이 한번 크게 날듯합니다.. 최루탄도 없는 지금같은 시위 분위기로는 데모가 격해질수록 죽고 다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날텐데…걱정입니다. 이거 뭘해야할지 정말.. 비도 오고 펄잼 노래나 듯고 갑니다..

    • 최루탄도 없어진 대신 화염병도 사라졌지요. ;;
      방패를 들고 내리찍는 전경에게 방어용으로 들고 나오는 게 고작 파이프나 각목인데 이것도 폭력시위 어쩌고 소리나 듣고, 코스콤 현장엔 그나마 저런 방어무기도 없이 그저 맨몸으로 구사대와 용역깡패들의 폭력을 당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또 몸싸움이 있었다는군요. 구사대와 용역깡패가 출입을 통제하며 몸싸움을 유도해 결국 노조원 여럿이 다친 모양입니다.

  2. 근래 시계가 확실히 뒤로 돌아가려고 난리치는 게 보여요. 용역깡패의 폭행이 구속사유가 안된다는 기사 보고 울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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