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레빈 피아노 리사이틀

모차르트의 대가, 즉흥연주의 천재, 하버드대학 교수. 피아니스트 로버트 레빈 앞에 붙는 수식어다. 모차르트의 미완성 작품들에 관한 연구로 하버드 대학의 학부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한 로버트 레빈은 커티스 음악원,뉴욕주립대학,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을 거쳐 현재 하버드대학 인문학 교수로 재직중인 음악이론가, 교육자,피아니스트다. 이론과 연주 양면에 걸쳐… Continue Reading

코맥 맥카시 | 로드

로드 The Road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문학동네 아무래도 코엔 형제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여파 덕이다. 적어도 한국에선 그렇다. 일부 작가에 대한 심각한 편향이 존재하던 국내에서 폴 오스터를 제외하면 현대 미국작가가 이토록 주목을 끈 적이 거의 없다. 국내엔 거의… Continue Reading

뮤지컬 <쓰릴 미> – 사랑한다면, 나를 흥분시켜 줘!

피아노 연주자 한 명과 배우 두 명. 뮤지컬 <쓰릴 미>의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은 이 세 사람이 다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의 음악은 피아노주자 한 사람이 담당하고, 연쇄살인, 동성애 등 파격적인 소재로 가득한 이 공연의 연기는 단 두 배우가 책임진다.… Continue Reading

뮤지컬 <컴퍼니> – 결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뮤지컬로도, 영화로도 공개된 <스위니 토드> 때문에 작곡가 스티브 손드하임은 이제 국내에서도 낯설지 않은 이름이 되었다. 그 손드하임이 1970년에 브로드웨이에서 첫 무대를 올린 뮤지컬 <컴퍼니>가 국내에도 상륙했다. 지난 5월 27일 개막해 현재 절찬리에 공연중이다. 서른 다섯 번째 생일을 맞는 바비에게 친구들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