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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Cinema Blues: 피에르-파올로-파졸리니-회고전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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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좀더 가볍게, 잽잽잽! / vedder@nate.com</subtitle>
  <updated>2010-09-07T20:22:16+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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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sang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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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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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4-07T08:06:2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안 올라오나, 많이 바쁘신가 했어요 ^^ 
전 불행인지(?) &amp;lt;살로, 소돔의 120일&amp;gt;을 작년 여름 가장 먼저 접했어요. 파솔리니 영화를 하나 봐야지 했는데 시간대가 맞았던 게 그거였던가봐요. 날도 더웠고 선풍기 하나 없는 꾀죄죄한 극장에서 잊지못할 영화를 보게 되었었죠.. 어제 한창호 평론가분께서 말씀하셨듯 &amp;quot;절대 두번 보고 싶지 않은&amp;quot;영화였고, 그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도 않아요. 물론 영화적 가치와(잘 모르지만) 호기심으로 계속 사람들이 찾는 영화가 될 거라 생각하지만. 영화적 의미든 뭐든 다 떠나서 우선 보는게 너무 힘들고 괴로웠거든요. 물론 보고 난 후에 생각하면, 정작 본것을 후회하는-쓸모없는 영화들 목록에는 끼지 않지만, 보는 동안은 정말 제 머리도 심장도 처참했었답니다 ㅠ_ㅠ &amp;lt;사랑의 집회&amp;gt;에서 누군가 쇼크&#039;란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전 아무래도 쇼크&#039;를 잘 받는 보통의 사람인가봅니다. --; 
&amp;lt;데카메론&amp;gt;도 편하지 않은 영화였어요. 단순히 편하게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영화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 고다르의 영화들과는 다른 불편함이에요  제겐 - 어제 한창호님께서 고다르 영화를 예로 드시길래. &amp;lt;살로..&amp;gt;를 보고난 후이니 다른 모든 파졸리니의 영화들을 견뎌낼 수 있을거라 봅니다만, &#039;한편도 빠짐없이 모조리 보러가겠다!&#039;랬던 생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자신은 못하겠어요. 
 &amp;lt;살로..&amp;gt;는 파시스트들이 충분히 암살을 도모할 만한 영화겠지요.. --;;;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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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N.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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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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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4-07T23:39:1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가셨었군요. &amp;lt;살로 소돔 120일&amp;gt;은 전 이번에도 그냥 패스할까 하는 영화예요. 도저히 볼 엄두가 안 나서리... 후기 네 작품 - 데카메론, 천일야화, 켄터베리 이야기, 살로 소돔 120일 - 은 노골적인 성 묘사가 집중된 작품이라 하더군요. 
개막식 때 가서 &amp;lt;아카토네&amp;gt;를 봤는데, 여자들 등쳐먹는 그 아카토네란 놈 때문에 이만저만 열 받은 게 아니랍니다. 평생 일해본 적 없다는 게 &#039;자랑&#039;인 그 친구놈들도요.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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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비밀 댓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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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비밀 댓글입니다</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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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4-08T00:12:4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밀 댓글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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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N.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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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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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4-08T04:03:5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한국 영화광들은 파졸리니의 작품들 중 &amp;lt;살로 소돔 120일&amp;gt;부터 접하는 게 일반적이지요. 워낙 악명높으(?!)니까요. ^^ 전 그래서 일부러 피하고 있는 작품이고요. ^^
파졸리니의 영화뿐 아니라 프리시네마-뉴웨이브의 영화들에 대해서도, 옥스포드세계영화사에서는 &amp;quot;남성우월적&amp;quot;이라고 단칼에 비판하고 있더군요. 뭐랄까, 60년대 좌파들 사이에서는, 결혼을 해서 가정을 부양해야 한다는 의무 역시 억압적으로 느껴지는 한편 여성 - 아내가 그런 억압의 선봉장으로 여겨지는 분위기가 일반적이었던 건가... 라고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하긴 68혁명에서도 나중에 영성들이 따로 목소리를 내며 혁명 내의 남성중심적 분위기를 비판을 하기도 했으니까요.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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