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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inema Blues: 공수창-GP-506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link>http://darthvedder.com/vedder/</link>
		<description>프레시안 영화기자 김숙현, 희망사항은 &quot;성실한 기록자&quot; / vedder@nate.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1 Nov 2008 05:59: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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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inema Blues: 공수창-GP-506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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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레시안 영화기자 김숙현, 희망사항은 &quot;성실한 기록자&quot; / vedder@nate.c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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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비밀 댓글입니다</title>
			<link>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487</link>
			<description>비밀 댓글입니다</description>
			<author>비밀 댓글입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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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comments>
			<pubDate>Mon, 07 Apr 2008 00:04: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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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노정태님의 댓글</title>
			<link>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497</link>
			<description>&amp;quot;진상을 조사할 노수사관(천호진)을 위시해 수색대가 들어가서 목격한 것은 내무반 내에 널부러진 피투성이 시체들과, 온몸에 피칠갑을 한 채 광기의 눈을 번득이며 도끼를 들고있는 강진원 상병(이영훈)의 모습.&amp;quot;

-&amp;gt; 강진원 상병을 목격한 것은 본대의 수색대였고, 노수사관은 이후 몰살현장을 수사하기 위해 들어가죠. 뻣뻣한 대사를 잔뜩 치는 군의관이 수사관보다 앞서 그 현장에 도착해있고요. 순서가 뒤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영화가, 아무리 &#039;정치적&#039; &#039;사회적&#039;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들 결코 좋은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 표방하고 있는 사회성이라는 것부터가 너무도 유치하고 저열해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낳지도 못하는 수준이라고 봐요. 50년간 냉전에 의해 묶여있던 비무장지대에는 바이러스가 있다? 그 병에 걸린 우리는 다 죽어야 한다? 천호진이 택하는 방식은 사실상 강진원이 택한 방식과 다를 바 없는, 에라 씨발 모르겠다 다 죽어버리자 수준이죠. 저로서는 그 선택을 &#039;책임 지는 어른의 자세&#039;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간만에 들어왔는데, 어쩌다가 보게 되어 괴로웠던 영화에 대한 리뷰가 있길래 리플 남깁니다.</description>
			<author>(노정태)</author>
			<guid>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497</guid>
			<comments>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comments>
			<pubDate>Fri, 11 Apr 2008 11:34:34 +0900</pubDate>
		</item>
		<item>
			<title>N.님의 댓글</title>
			<link>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500</link>
			<description>죄송해요, 저 때문에 계속 계좌를 열어놓으셨던 듯...;; 
글은 곧 올릴게요.</description>
			<author>(N.)</author>
			<guid>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500</guid>
			<comments>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comments>
			<pubDate>Sat, 12 Apr 2008 07:42:30 +0900</pubDate>
		</item>
		<item>
			<title>N.님의 댓글</title>
			<link>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499</link>
			<description>책임을 지려고 하는 것 자체와, 그 책임을 지는 방식이 옳은가 그른가에 대해서 구분을 해야겠지요. 아마도 조현재 사진 밑쪽의 글 후반부는 안 읽으신 듯합니다. 

천호진의 선택에서는 분명 &#039;내 대에서 끝내야 된다&#039;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보이긴 합니다. 다만 그 방식에 있어서, 영화 안에서 (아무리 주어진 시간이 급했다고는 하나) 모두 다 죽어버리자로 끝낸 건 다른 가능성은 조금도 상상하지 못하는 패배주의 정서에 다른 이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방식이고, 영화 바깥으로 나오면 그 영화를 만든 이가 실상은 386 세대라 자기보다 윗세대에게 책임을 강요하는 방식이 된다는 것, 그리하여 결국 이 영화는 감독의 의도가 정말 그렇건 아니건간에 &amp;quot;386 세대가 자신의 밑세대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자신의 윗세대에게 책임을 요구하며 정작 자신은 패배주의에 젖어있다&amp;quot;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게 이 글 &#039;전체&#039;의 요지입니다. 

노정태님은 &amp;quot;결과적으로 그건 무책임한 행동이다&amp;quot;라고 판단을 하신 듯한데, 노정태님과 제 의견 사이에 별 커다란 차이는 안 보입니다. 다만 저는 이 영화의 영화미학적 부분에 있어서, 그렇게까지 허접하게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라는 말을 덧붙이고 있는 거지요.</description>
			<author>(N.)</author>
			<guid>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499</guid>
			<comments>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comments>
			<pubDate>Sat, 12 Apr 2008 07:10:11 +0900</pubDate>
		</item>
		<item>
			<title>N.님의 댓글</title>
			<link>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507</link>
			<description>1. 어떤 행동에 대해 그 의도가 무엇인가 분석하는 것과, 결과적으로 그 행동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분석하는 건 다릅니다.

2. 한국영화의 대사 문제는 &amp;lt;GP 506&amp;gt;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영화에 대해 차라리 &#039;편집&#039; 얘길 하셨다면 제가 고개를 끄덕였겠지만...


3. 마지막 문단, 농담이죠? 다수의 대중 논리가 언제부터 노정태님께 그토록 안도감을 주는 요소가 된 건지 모르겠네요.;; ^^a</description>
			<author>(N.)</author>
			<guid>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507</guid>
			<comments>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comments>
			<pubDate>Mon, 14 Apr 2008 00:43:05 +0900</pubDate>
		</item>
		<item>
			<title>ㅎㅎㅎ님의 댓글</title>
			<link>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506</link>
			<description>문득 이런 말이 하고 싶어진다. &amp;quot;견해????&amp;quot;</description>
			<author>(ㅎㅎㅎ)</author>
			<guid>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506</guid>
			<comments>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comments>
			<pubDate>Sun, 13 Apr 2008 22:57:20 +0900</pubDate>
		</item>
		<item>
			<title>노정태님의 댓글</title>
			<link>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503</link>
			<description>&#039;다 죽자&#039;가 책임을 지는 행동이라는 전제 자체에 저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거죠. 그건 극중에서 강진원 상병을 다른 사람들이 부르는 바대로 &#039;꼴통짓&#039;일 가능성이 더욱 큽니다. 왜냐, 어차피 다 죽어봐야 마치 그 영화가 시작되던 시점처럼, 또 수색대가 들어오고 그들에게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식의 연쇄고리는 끊이지 않을테니까요. 책임을 진다는 것은 그렇게 화끈한 행위 하나로 처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닙니다. &#039;오늘밤 술자리는 내가 책임진다&#039; 수준이 아니라, 어른스러운 책임이라면 말이죠.

그래서 노바리님의 글의 전체적인 취지에도 그리 큰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애초부터 잘못된 설계도를 가지고 시작했어요. 노바리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그런 복잡한 해석이 아니라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미학적으로도 그렇죠.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많지만 가장 도드라졌던 것이, 대사가 그게 뭡니까? 귀를 파내버리고 싶을 정도였지 않나요? 한국어에 대한 폭력이 따로 없군,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는 김기영의 일본어 직역 문어체 대사와 그것을 비교하더군요. 하지만 김기영에게는 공수창이 도달하지 못하는 철학적 통찰과 원전으로서의 진정성이 듬뿍 담겨있다고. 그야 안 봤으니 저로서는 모를 일이긴 합니다.

아무튼 이 영화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가 없어요. 저는 저의 이 견해가 많은 관객들에게 공유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스러운 안도감을 느낍니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 대한민국이지만, 정말 아닌 것은 아니구나 싶은 그런 최소한의 안도감 말이죠. 그와는 다른 노바리님의 생각을 보니 리플을 달고 싶어졌던 겁니다. 이상입니다.</description>
			<author>(노정태)</author>
			<guid>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20503</guid>
			<comments>http://darthvedder.com/vedder/1174#comment</comments>
			<pubDate>Sun, 13 Apr 2008 13:20: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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